이번 CP선거

Day 2,942, 08:1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Molang
1. Ernesto Jeon님, 인간적으로 사과는 하셔야죠

저 같은 경우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에르님을 봬었던 기간은 사실 얼마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한국의 cp를 맡아 오셨고, 존경 받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좀 아니죠?


저는 한국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정당 이야기도 모르고.. 사실 뭐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카톡 방에서는 Delpus(이하 델푸)님께 기회를 드리고 싶고,
CP 및 독재자를 하라고 권유 하시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맨날 노예 탈출 하고 싶다 외치시면서, 대체 왜 출마 하셨는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그래도 나름 약속 대로 델푸님을 밀어 드리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됐느냐


뭐긴 뭐에요 이렇게 됐지

에르님, 투표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델푸님을 찍어 달라고 노력이라도 하셨나요?

선거 끝나고 나서 공개적으로, 최소한 사과 까지는 아니더라도 위로 정도는 하셔야죠
은근 슬쩍 묻어 가시더군요. 롤 얘기는 잘하시더니,

지금 연합 문제도 조금 그렇습니다만, 저 에르님한테 정 떨어져서 같이 일 못하겠습니다.

약속은 어기라고 있는건가요?
애당초 밀어 주겠다 이런 얘기를 하지 말던가, 노예 싫다고 죽는 소리는 다 하더니

이건 뭐 권력의 화신 아닙니까?



아 그러면 저는 누구를 찍었냐고요?
저 뿐만 아니라 부캐(busan city)역시
한국 국적이 아니라서 누구에게도 투표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