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P선거
Molang
저 같은 경우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에르님을 봬었던 기간은 사실 얼마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한국의 cp를 맡아 오셨고, 존경 받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좀 아니죠?
저는 한국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정당 이야기도 모르고.. 사실 뭐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카톡 방에서는 Delpus(이하 델푸)님께 기회를 드리고 싶고,
CP 및 독재자를 하라고 권유 하시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맨날 노예 탈출 하고 싶다 외치시면서, 대체 왜 출마 하셨는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만..
그래도 나름 약속 대로 델푸님을 밀어 드리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됐느냐
뭐긴 뭐에요 이렇게 됐지
에르님, 투표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델푸님을 찍어 달라고 노력이라도 하셨나요?
선거 끝나고 나서 공개적으로, 최소한 사과 까지는 아니더라도 위로 정도는 하셔야죠
은근 슬쩍 묻어 가시더군요. 롤 얘기는 잘하시더니,
지금 연합 문제도 조금 그렇습니다만, 저 에르님한테 정 떨어져서 같이 일 못하겠습니다.
약속은 어기라고 있는건가요?
애당초 밀어 주겠다 이런 얘기를 하지 말던가, 노예 싫다고 죽는 소리는 다 하더니
이건 뭐 권력의 화신 아닙니까?
아 그러면 저는 누구를 찍었냐고요?
저 뿐만 아니라 부캐(busan city)역시
한국 국적이 아니라서 누구에게도 투표 하지 '못했습니다.'
Comments
[removed]
델퍼스님도 충분히 능력있고 잘하실 분인데 이번 선거 결과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에르님이 적극적으로 해보신다고 나간 거였으면 또 모르겠지만...
위에서 서울님이 언급한 것처럼 그다지 되든 안되든 상관없고 별로 안하고 싶다 그런 모습을 보이셨고
반면에 델퍼스님은 적극적으로 후보자 공약을 적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한 분은 아니고요 예전에 델퍼스님 교육부 장관하실 때 그분의 일처리 능력은 제가 보장합니다.
투표자분들은 다 그걸 고려하고 투표한건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고려하지않습니다
우리는 보통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removed]
경험치 때문에 투표를 안 했습니다......ㅠ
ㅋㅋㅋㅋ 사이다 솔직히 이번 선거는 좀 에바였음 밀어준다면 단일후보가 맞지않나요? 대가리에 총맞지않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상황 ㅋㅋ 덕분에 델님은 잔뜩 준비한거 물거품행 오지구요
안녕하세요 오래기간 동안 죽다 근래 살아나서 투클릭 하다 어느날 에르네스또에 투표한 시민입니다. Riger K 님 말처럼, 그런 것들을 고려 안 하고 델퍼스님이 한국분인지 확인도 안 하고 클릭했습니다. Riger K님 말이 사실이라면 안타깝네요.
오늘따라 신문도 몇 개 없고 해서 그냥 읽다 보니 궁금한 것이 생겨서 그런데 그게 왜 사과할 일인거에요? 뭐 짜고 치는 판이라 단일 후보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해서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단일 후보는 조금 위험하지 않던가요? 시스템상..
물론, 개인적으로 저 말고 일반 시민이 이 게임에 어떻게 참여 하고 있는지 자세한 방법은 모르겠으나, 선거 공약이나 활동을 쓰지도 않은 에르님이 표를 받았을 때는 저 사람들의 신뢰/의지를 받고 있다는 것 뿐이고, 이번 결과를 분석하자면 델푸스님이 대통령이 되실려면 좀 더 에르님의 도움이나 더 많은 대중적 활동을 필요로 한다는 것 같네요.
대통령을 하기 위해 델푸스님이 노력을 하셨지만 아무래도 많은 인원이 함게 하는 게임이다 보니 항상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 황당하거나 허탈한 결과가 나올 때도 많죠. 권력의 화신이라 매도 하기보단 그만큼 오래 관심을 가지고 이 게임에서 활동을 했셔서 영향력이나 이름에 인망이 있는거니, 다시 기회가 올 때 델푸스님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해서 움직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게임이 이렇게 생겨먹었으니까 말이죠. 기존에 활동 하시던 분들을 무작정 지탄해서 그 분들이 관뒀을 때 모든걸 이양받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다면 모를까 독립적으로 배척을 통해 나라를 휘어잡는건 쉽지 않아요. 예전에 그래서 붕괴가 왔었는데.. 뭐 게임이라 큰 상관 없으려나요 ㅎㅎ
항상 생각하지만 이 게임은 희안하게 커뮤니티 활동이 쉽지도 않고 빨리 사라지는 신문 상, 누가 얼마나 활동하는지 알아보기도 어렵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말이에요. 그래서 정치가들이 누가 있는지 활동하는 시민이 누가 있는지 쌍방향으로 쉽게 알 수가 없죠. 투표를 누가 했는지 목록이라도 뜬다면 선거활동 하기도 더 편할텐데 말이에요.
그나저나 투표조건이 새로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인원이 고작 100명도 안되는 것을 보면 1/10이 투표를 했단건데.. 흠. 예전에 잘 굴러가던 부서들이 어느날 다 깨져버린 후 복구가 되었나 모르겠지만 선거활동을 댓글 다시는 분 한정 날짜 공지된 pm을 돌리거나 하는 일들은 이제 안 하던가요? 선거만 가까워지면 그 짓 하느라 지긋지긋 했던 것 같은데. 투표율을 올리는 것도 지지를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어려운 일이니 만큼, 힘내시길 바랄게요, 델푸스님.
그리고 많이 달라지긴 했네요. 부캐 언급을 이렇게 공식적으로 하셔도 요즘은 잡는 사람이 없나봐요. 한국 국적이 아니셔서 못한 것이다라.. 그 때 이후로 아직도 뿔뿔히 흩어지는게 추세인가요. 그 때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해외 국적으로 나가버려 활동하시는건 씁쓸하게 느껴져서.. 아무튼 일이 끝난 후 아쉬움에 누군가를 탓하는 것은 쉬운 일인만큼 어렵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시작하셔서 그런가.. 지금 말의 포인트 조차 못잡고 계시네요
'선거 공약이나 활동을 쓰지도 않은 에르님이 표를 받았을 때는 저 사람들의 신뢰/의지를 받고 있다는 것 뿐이고, 이번 결과를 분석하자면 델푸스님이 대통령이 되실려면 좀 더 에르님의 도움이나 더 많은 대중적 활동을 필요로 한다는 것 같네요.'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약속 자체를 어긴게 문제죠
이렇게 쉴드가 가능하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removed]
그리고 근 2년 동안,
델푸님이 cp빼고 정부의 모든 직책을 해오셨습니다.
그런데 정부 활동이나 교육부 정보글 같은거 계속 쓰고 하면 뭐하냐요
사람들이 아예 볼 생각을 안하는데,
그리고 부캐는 기부하거나 한국 전장때 co 용도로 만든 겁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저 존재를 다 알고 있어요
다시 보니깐
'기존에 활동 하시던 분들을 무작정 지탄해서 그 분들이 관뒀을 때 모든걸 이양받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다면 모를까 독립적으로 배척을 통해 나라를 휘어잡는건 쉽지 않아요. 예전에 그래서 붕괴가 왔었는데.. 뭐 게임이라 큰 상관 없으려나요 ㅎㅎ'
라고 쓰셨네요.
혹여나 에르님이 그만 두시는 것은 인재 유출이자 붕괴로 이어 지고
장,차관 급 세명이 정부에서 나가는것은 별 문제가 아닌가 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오래기간 동안 죽다 근래 살아나서 투클릭 하다 어느날 에르네스또에 투표한 시민입니다. Riger K 님 말처럼, 그런 것들을 고려 안 하고 델퍼스님이 한국분인지 확인도 안 하고 클릭했습니다. '
후보자가 어떤지 잘 모르면서 투표하시는게
공식적으로 이야기 할만한 일이에요? ㅎㅎ
아, 제 코맨트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들리셨다면 죄송하네요. 부캐에 관한건 전 다만 서울 시티님이 걱정되서 언급한 것 뿐이에요. 예전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 나라 신문 기사를 번역기 돌려서 읽기도 하고 부캐나 그런게 보이면 티켓 넣어서 정지 먹이고 그랬었거든요.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 유저들 티켓 넣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제는 별로 그런 일은 없구나 하고 이야기를 한 것 뿐이지 별 다른 뜻은 없었어요.
인재유출에 관한 이야기는.. 흠 다른 분들이 관두는 것이 괜찮다는 뜻이 아니라, 카톡방이 따로 있는데 이렇게 신문으로 비난할만한 일인가 하고 불화가 걱정되어 쓴 글이었어요. 사실 몇 년전에 새로 오셨던 분이 '경쟁은 진취적'이라는 미명하에 너무 .. 이미 정권에 있던 분들을 비판을 강하게 해서 당시 열심히 하던 많은 분들이 관두시고 부서들도 대거 무너진 적이 있었거든요.
마지막에 델푸스님을 확인 안하고 투표를 했다는 것은, 에르님은 낯익은 분이셨고, 델푸스님은 제가 투클릭커라 그냥 투표를 했었다고 말한 뜻이지만, 공식적으로 말 못할 이유는 모르겠네요. 후보지는 잘 몰라도, 전 정말 투클릭커 한명 뿐이고 투표자는 많을수록 나라에 좋을거란 생각에 던졌을 뿐, 나머지 59명을 대표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조금 예민했던 상태라서 공격적으로 썼던 거에 대해서는
저 역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러니까 제가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도 모르고 선거에 참여하셨군요!
별로 반가운 소리는 아니네요. 그동안 내각도 참여해왔고 출마할때 기사도 썼는데 일단 다 제외하고 프로필도 안보신데다 제가 부족했다는 듯이 서술하셨네요.
제가 대통령이 되려면 더 많은 대중적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엇인지 말씀해주실래요?? 😁
최근 1년간 교육부, 국방부, 외교부 장관직 경험있고 각 부서들 일처리 할줄 압니다. 사설 기사들도 가끔 써왔고요. 여기서 어떤 활동이 더 필요해요? 지금까지 전대 대통령분들 모두 이정도로 하셨었나요? 경험이 부족하셨던 전대 대통령분들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대중적 활동이 부족했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에르님의 도움이요? 에르님과의 여러차례 대화를 나눴고, 12월 대통령 출마의사를 밝혔는데 여기서 뭘 더 하라는거죠? 어떻게 더 적극적으로 요청해볼까요??
PM도배라도 할까요? 아니면 현실에서 찾아가기라도 할까요?
지속적인 관심이 없어도 가끔 기사란에 누가 썼나만 봐도 누가 활동을 하는지, 정치 페이지에서 장관만 확인해도 누가 내각 일원인지 바로 알수 있는데 무슨 소린지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부족해서 낙선했다는 식으로 작성하셔놓고 본인은 제가 누군지도 모른채 선거에 참여했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제가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 어떤일을 해왔는지도 모르면서 다 제가 부족해서 떨어진듯이 말씀하고 계시네요. 솔직히 전혀 위로 안됩니다. 읽을수록 화만 나네요
아, 그런 뜻으로 들리셨다면 죄송해요. 전 다만 60분이나 에르네스또님을 다시 찍었다는 것이, 저 같은 투클릭커나 뉴비들은 잘 모르고 찍기도 하니까, 선관위가 없어서 어느 분이 12월 대통령을 할건지 그 결정이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이 안되어서 그랬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사실 이 게임에서 후보자가 제대로 당선 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그런 이유라..
델푸스님의 노력을 낮추려는 의도 보다는 그런 결과가 한 사람에게 원인을 돌리는 것은 부당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꺼낸 말이었어요. 델푸스님만의 노력만으로는 당선이 될 수 없었듯이 한분의 영향이 결과를 조종하는 것은 아니니 내각끼리라면 모를까 이렇게 신문으로 비난하는 것은 안좋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서 꺼낸 이야기일 뿐이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국가적으로 선거활동이 부족했다 느꼈고 그런 활동은 여러 사람들에게 부탁해야 가능한 일이니까 말을 한 것인데.. 확실히 지금 정세는 잘 모르니까 제가 기억할 때의 활동량과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겠죠. general 하게 활동자체를 말한 것이 아니라 델푸스님과 연관지어 기분 상하게 한 점, 죄송합니다.
(저도 조금 경험해봤고 지금은 제가 그런 유저가 되었지만 투클릭만 하거나 가끔 들어오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어렵잖아요. 합심해서 한 사람을 밀어줄 땐 각 당 대표에게 지속적으로 누구를 뽑으라는 피드를 써달라고 하거나 각자 아는 유저나 살아있는 시민을 찾아 메세지를 돌리는 부서를 만들거나, 엠유 장관들을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투표할 정도의 유저 대부분이 내각이 정한 후보자를 모른 이유는 그런 류의 활동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어요.)
대중활동이 부족하다는 것은 델푸스님 자체의 활동을 이야기한 것이라기 보단 커뮤니티 내에서 전달이 부족한 건 그에 대한 전파력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 건데,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 기분 상하게 해드린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안 그래도 실망이 크실텐데 안 좋은 타이밍에 이야기를 꺼낸 것 같네요.
그냥 현한국 정치판의 현실
죄송합니다만 글을 읽은 다음에도 이게 어찌 사과까지 하셔야 되는 상황인지 이해가 않되네요.
밥사준다고 신촌으로 나오라해서 씻고 옷챙겨입고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고민해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정작 밥사준다는 사람은 강남에서 다른 사람과 데이트
확실히 게임 특성상 정치판이 현실과는 다르게 되게 폐쇠적이 되버린 상황이고,
예전에 꾸준히 활동해주던 여러 부서의 간소화 & 변화 덕분에 정치 입문에 장벽이 높아졌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된거같네요.
그저 이런 일로 쌍방이 상처받거나 크게 마음 상하시는 일은 없길 바랄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서로간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겠죵.... (이 부분은 안리님이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ㅁㅇㅇ 내가 다시 복귀할 때인감!!! (그리고 우리나라는 망햇다고 한다....)
후보 지정했어요 ㅋㅋㅋ
...하지마세요 ㅠㅡㅠ..
팩트만 갖구 얘기하자면은 음 (참고만 하세여)
예전의 예로 보자면
치열한 경쟁이엇던 선거는 최근에는 없었고
2014년 9월 - Hayeon의 인지도 상승 목적으로 SaetByul이 기사로 출마 의사 밝혔고 당선될 마음 없었으나 제가 당선됨
(이때랑 상황이 비슷했던게, 저는 하연씨가 당시 해당 정당이 너무 강했기에 그냥 기본적인 표로 될거라 생각하고 따로 조치를 취하진 않다고 생각했기에 제가 되었다고 생각...)
2014년 10월 - 공식적으로 단일후보 기사 내지 않았다면 Sysclan 당선이었지만 공식기사로 인해 2명 중 코요미가 겨우 당선됨
결론은 공식기사로 말하지 않는 이상 오피셜이 아니구
특히 채팅방의 경우 있긴 하지만 다 읽기 힘들때도 있고 해서
다음으루 일단 에르씨는 피드를 통해서는 델퍼스씨를 찍어달라고 말씀은 하셨었구..
마지막으로 제가 전에 두 분중에 마음에 드는 한 명 찍으면된다 기사를 올렸었는데....
그 때 제가 잘못 말한거였다면 댓글이나 기사로 태클이 들어와야되는데 그런게 안보였었어요
암튼 음 이런걸로 마음 상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그래도 사과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공식적 기사가 아니면은 그 사람의 생각이라고 국민의 대부분이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경솔해서 생긴 일이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ㅠㅠ
화살은 저에게 오는 것이 맞고, 다른 분들끼리는 불화 생기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좀 어이가 없네요.
명목상 자유선거 아닌가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유권자를 설득해야지
서포트가 부족했다고 사과하라니요. 네임드 몇명의 동의만 얻으면 만사 끝인가요?
뭐 '당사자가 개인적으로 섭섭한 일' 정도라면 이해 하겠지만
제 3자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할 일이라고는 전혀 생각 안되는군요.
그리고 위에 덧글 중 데이트 예시는 정말 불쾌하네요.
투효하는 일반 유저는 밥 사줄 주머니 속 동전 정도로 보이시나보군요.
상호간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서
사과 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것이 요지인데
별 이상한 얘기를 하시네요,
후보들이 선거 공약을 쓸때 과연 제대로 읽어 보시긴 했나요?
레드님처럼 선거에 나온 후보자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투표를 하니깐 우리나라의 선거가 항상 요지경 이었던 겁니다.
제대로 몰라서 오답이라도 골랐단건가요?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인데 어디서 그런
오만한 생각이 나오는건가요.
후보자들의 면면을 자세히 알고 투표 했냐고 말했지
오답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본문이 뭘 얘기 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파악도 못하시는거 같고
글 제대로 보고 댓글 다세요
제대로 보고 오라느니 뭐니 유치하게 감정 긁진 맙시다.
이번 선거는 당사자간 약속을 어긴게 문제에요
그거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하고 딴얘기 하다가
유치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덧글에 그래서 개인적으로 섭섭해할 일이라고 했지요.
CP 후보자 간의 약속이 깨진게 개인적으로 섭섭할 문제에요?
심지어 당사자들만 알고 있던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인지 하고 있던 약속인데요;
[removed]
으흠 상황파악 어느정도 했습니다.일단 예시로 요약을 해보면
학급반장선거에서 A친구가 B에게 반장선거에 너 추천한다고 나가라고 했는데 A는 자기가 B친구를 작은목소리로 밀어주고 지지한다고 해놓고 A친구가 선거까지 나가서 B친구를 이겼다.
이 예시가 맞나요?만약에 아니면 고쳐주세요.
여기 댓글들 보니깐 사과까지 해야한다느니 아무상관 없다느니 아니면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다느니...
뭐 이렇게 대충 나뉘고 있는데 확실한 것은 어느쪽도 '악'은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 주장들 보면 '악의'가 없고 각자 가치관에 따라 주장이 다르것 뿐입니다.
저는 댓글들 보면서 저 3가지 주장을 여러가지 관점에서 보면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상황에서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에르님이 올리신 사과문 기사 보니깐 자신의 실수 때문이라고 하시던데
아마도 진짜로 실수인지는 이 세상에서 에르님만 아시겠죠.
델푸님이 지지율을 모아야 했다거나 에르님이 공식기사라도 내야했다거나 아니면 선거출마를 하지 말아야했다거나 저는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끄적거리는 말을 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과 결론은
우리들끼리 싸우지 말고 극단적으로 몰아가지 말고 가능한 두분이서 해결하게 놔두자는 겁니다. 거기서도 해결이 안 되고 분쟁이 발생하면 그때는 우리의 몫이겠죠.
네, 저도 동의 합니다.
저도 글과는 별개로 당사자간의 해결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제가 말한 바와 같이 진행을 하지 못한 부분이나
여러가지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니
제 잘못이 많습니다.
그러니 서로 감정 상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어느 쪽이 옳지 않다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아무쪼록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이립은 이제 휴식기인.. 올드비입니다.
저는 윗 분들처럼 투표 잘 하는 올드비가 아닌 투표 기간도 잘 까먹는 투클리거류의 올드비임을 우선 이야기드리며.. (그렇다고 이런 걸 자신있게 말하고자 하는 건 아녜요.)
다 정리된 일인 거 같지만 몇 가지 의견 적자면
1) 기사화는 되지 않았지만 위 샛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정치적인 약속이 있었기에
이에 따른 사과는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 다만 사과를 요청하는 이 기사에 감정이 아무래도 섞인지라 이에 감정이 조금은 섞인 대화가 오간 듯.
이슈를 제기하는 데에는 좋겠지만, 다들 악감정갖고 게임하는 건 아닐텐데.. 조금은 부드럽게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
이와 별개로, 현재 이립은 예전같이 선거가 더 이상 활발하게 진행되지도 않고,
예전에는 있던 선관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지같은 이립 신문기사 시스템은 며칠 접속 안하면
기사를 보기 매우 어렵게 해 놓아 이립 자체적인 시스템만으론 정보를 전달하기에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
선거에 어떤 표에 몰릴 때 예전같으면 아얄씨에서 막 호출하면서 표 바꿔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런 거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립 시스템 자체로서 봤을 땐 델퍼스님이 대선 공약 등 활동을 활발히 그리고 잘 하신 거 같은데
이런 활동이 이립 시스템적으로는 별로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거 같아 제일 아쉽네요.
여튼, 이러한 상황인지라 선거를 할 때 어디를 참고할 정보가 명확히 있는 것도 아니고.
꼭 이전 상황을 파악해서 대통령 선거에 임해야 한다는 것도 먼가 아닌 거 같습니다.
이립 시스템 자체가 걍 매달 5일만 되면 투표권을 주는거니깐요. 투표할 수 있으면 걍 하는거죠 머.. ㅎㅎ
결론은 또 다른 문제로 이립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요.
간만에 접속한 투클리커긴 하지만 델퍼스님을 이번달 제 마음속에나마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이런 거밖에 저로선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먼가 안타까운데 도울 방법도 없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