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1년 8월 국회의원 선거

Day 1,376, 05:25 Published in South Korea Japan by Grease

안녕하세요 그리즈입니다.
오늘은 어제 끝난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선거전 흐름]
우리는 8월 15일 정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하였고 모든 정당에 더미를 넣었습니다.
그 과정에 더미를 넣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특히 선거 HQ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게임상 날짜 22일 23시쯤에 FSR 정당이 만들어지고 이들은 각지역당 2명씩 후보를 설정합니다.
그로 인해 더미전략은 무산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더미 전략 때문에 FSR은 정당을 만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탑5 정당]
그 와중에 루크님이 탑 5 정당아니면 국회의원을 낼수 없다는 점에 창악해서 탑 5 정당에서 FSR을 밀어내는 방법을 추진하셧지만. 시스템적인 문제로 실패햐였고 그 실패원인을 분석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알아본 바에 의하면 24일 자정에 탑 5 정당만이 후보를 배출할수 있기에 저희가 실드 정당을 만들어 로마니아 당을 밀어내고 탑 5를 만들었지만 그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실패 원인을 다음과 같이 추측중입니다 (현재 어드민에게 문의를 넣어 놨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측1. 24일 자정이 아닌 23일 자정이다.
추측2. 24일 자정은 맞지만 실드 정당이 후보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차순위 정당에 후보 선출 권한이 돌아갔다 (후보등록기간이 끝난뒤에 만들었기에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 전략이 성공하였다면 FSR을 완전 배제 할수 있었지만 저 2가지 원인중 하나로 우리는 실패하였습니다.


[선거전]
그런 이유로 우리는 FSR과 선거전에 돌입하였습니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투표에 모두들 열심히 찾여해주셧습니다.
하지만 선거지도부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1. 선거지도부는 절대 혼자서 못합니다. 이번에 제가 총 책임자로 하였지만. 그 밑에서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표 분배와 상황판 정리 라는 분야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동안 FSR의 탄압속에서 많은 올드비분들이 접고 지쳤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많은 뉴비분들을 선거관리 HQ에 편입시켜 좀더 나은 선거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2. 현재 2개의 선거지도부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선거지도부 그리고 TKP의 외국인들을 위한 그들만의 선거지도부가 있습니다.
TKP선거지도부가 활발하지 못하고 붏평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그때문에 믿지 못하겠다는 소리가 많은것으로 압니다.
제가 이번선거전에 후보 3~4명에 집중하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들은 주의깊게 듣지 않았고 결국 그들의 표는 흟어져 버렸고 큰 의미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제가 막판에 최소한 그들을 2명이라도 올려주기 위해 애를 썻지만 결국 1명빡에 당선을 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제가 그들에게 확실히 이야기 하였고 지금 현재 엥칭으로부터 자기가 다음대 선거 지도부가 될기 위해 노력할거라는 대답을 들은 상태입니다 (제가 그동안 라이존 서버에 거주하면서 지켜본 결과 엥칭은 IRC에 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만약 그가 된다면 그동안의 TKP와의 협력관계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 하게 될겁니다. )

3. 그들을 확실하게 선거에서 배제시키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인구가 필요하고 유권자들이 필요합니다. 저번의 베이비붐이후로 지금 현재 인구는 정체되어있는 상태입니다.
http://www.erepublik.com/en/country/society/South-Korea 여기의 인구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 인구는 큰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중요한것은
http://egov4you.info/country/view/47 여기에 보이는 시티젠과 파이터입니다.
시티젠은 그 국가에 잇는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을 지칭합니다.
그리고 파이터는 그 국가에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전투를 한 사람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는 보통 투표를 하는 실질 인구를 뜻합니다.
우리는 이 파이터들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파이터 = 투표권자 니까요.


이번에 비록 위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FSR에게 6석을 내주었지만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는 좀더 나은 결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많은 한국인들이 선거에 익숙해진다면 그들로서는 한국 정치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할수 없을겁니다. (저는 실투표자가 1000을 넘으면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더이상 한국인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 HQ가 있을 필요가 없고 한국인들 스스로 선택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더미에 참여하신분들 리스트대로 40원씩 이동비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아래 세분은 아이디불명으로 찾을 수 없었습니다.
The Last Judgement
bundis (bundi ?)
I U
이 3분은 아뒤를 제대로 못 적어서.. 현재 못드린 상태인데 이분들은 연락주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