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_Sohn의 eRep 역사 및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말 Part 1.

Day 1,684, 21:3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KOR_Sohn

오래전부터 크고 작은 내부 분란과 오해들이 꾸준히 있었지요. 그럴때마다 저는 항상 객관적으로 3자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처리하려 했었습니다만 얼마전 제가 우연히 듣게된 저에관한 루머와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신문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2011년 12월 베이비붐 세대로, 키위라는 싸이트에서 아무런 정보없이 단지 가상이지만 한국이 대만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다는것만 보고 아무런 정보도 추천인도 없이 이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여지껏 몸담았던 mu를 나열하자면 저는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있어보인다는 이유로 국군(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에 가입을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뉴비인 저는 다음날 바로 짤리고 네이버에서 약간의 검색후에 뉴비를 위한 뉴비지원mu인 lego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저는 게임에 관해 아무런 지식도 없었기때문에 뉴비들에게 친절한 설명과 지원을 해주는 그당시 lego의 목적도 멋있어보여 가입을하여 약 두달간 활동했었습니다. 그동안 저도 게임에 대해 익숙해지고 적응이 되갈즘 현질을 시작하여 자급자족은 물론 신문으로 다른 뉴비분들을 위한 빵,탱크 지원 이벤트도 하며 살았지요.

그러던중 어느순간부터 레고피드나 아얄 레고 채널에서는 인사도 없이 빵만 구걸하여 받자마자 나가시는분, 빵 나눠주며 혹은 저보다 한두달 먼저 시작하였다고 생색내시던분, 당시 eSK에 관한 비관적인 분, 기부하라고 제게 압력 넣으시는분 등 소수의 몇몇 인원에 비호감이 생기던 참에 우연히 실미도라는 채널을 알게되었고 당시 보급은 없었지만 좀 더 친목적인 분위기며 먼저 뉴비인 저에게도 사적인 이야기로 다가와주시고 그런게 좋아서 2012년 1월말쯤부터 실미도로 mu를 옮겼습니다.

그후 실미도에서 활동하던중 당시 대통령이였던 이즈님이 저를 좋게 봐주시고 후임자로써 저를 밀어주셔서 2012년 3월 대통령에 처음 당선이되었고 4월까지 두달간 e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활동했었고 또한 2012년 3월부터 당시 Shield당 당수님이 개인사정으로 물러나셔야 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Shield당 당수까지 맡아 6월 현재까지 Shield당 당수로써 현재까지 활동하고있습니다.

그러고 2012년 5월초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기존 실미도채널에서 친했던분들도 투클릭커 전환 및 접으시고 조용해졌고 연대장도 아닌 일반 부대원인 제가 할수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와중에 hanchiho님과 서로 마음이 맞아 무궁화라고 mu를 새로 만들어 커멘더로써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까지가 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eRep에서의 제 기록이구 위 내용중 군데군데서 여러분들의 오해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1. 먼저 제가 당시 레고 사령관이였던 joony75(호야)님이 싫어서 나왔다고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네, 솔직히 저랑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호야님께 호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뉴비를 생각하며 mu를 운영하는 열정은 멋잇다고 생각하였고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아닌 한 사람으로써 존경도 했습니다.

또 물론 제가 이즈님과 더 친한건 사실이지만 전 당시 호야님과 이즈님 사이에서 두분 사이가 좋아질수있게 노력도 많이했습니다. 제가 대통령할때에도 몇몇분들이 오해하고계시는데 제가 이즈님께 조언은 얻었지 꼭두각시처럼 이즈님이 하라는데로 하지도 않았고 실제로 상의하고 결정했던건 내각분들이랑 호야님 포함 각mu사령관님들 및 최대한 많은분들이랑 상의후 결정했었습니다. 제 과거 신문 찾아보셔서 당시 내각이셧던분들께 물어보셔도 됩니다.

2. 또한 제 대통령 당선에 불만 및 안좋은 시선이 있는데요. 제가 실미도로 이동하자마자 이즈님과 친해졌고 이즈님이 친분으로 저를 대통령으로 밀어주셨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네 물론 그 이유가 전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 뉴비였고 실미도로 이동한지 한달도 채 안됬었구요. 친분으로 밀어줬다면 당시 양1988님, 에르님, 주접님 등 저보다 이즈님과 친하면서도 게임 경력도 더 많으신분들이 더 유력하지 않으셨을까요?

당시 아니 최근까지 e대한민국은 땅이없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외국에서 먼저 mpp 신청은 불가능했기에 대통령이 24시간에 한개국씩 mpp신청도 꼬박꼬박하며 당시 인구수도 줄어가 내각원이 부족해 일도 많아서 접속률도 좋으면서 능력도 어느정도 되시는분이 해야한다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 이즈님이 밀어 줬다는소리도 아닙니다. 제가 현질력으로 게임내 돈욕심이 있던것도 아니고 유학생이라 영어도 그럭저럭 소화가능한것만 보고 이즈님은 한편으로는 저에게 도박을 하신거죠.

대통령을 해도 오는 이득이라고는 5골드(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돈)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정치라는게 잘해봐야 본전인 자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솔직한 말 한마디 드리면 위에도 적어놨지만 제 개인사정으로 5월달에는 대통령 출마의사도 없었을뿐더러 제가 대통령하면서도 국고가 아닌 개인사비로 신문으로 나눠드린 빵과 탱크양만해도 10골어치는 넘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에게 돌아오는거라고는 독재 및 각종 음흉한 시선만 있어서 많이 섭섭하더라구요.

기사가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 여기서 끊겠습니다.

Part 2. 에서 이어집니다

Part 2. 링크 (http://www.erepublik.com/en/article/kor-sohn-erep-part-2--20725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