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e대만이 왜 혐한 성향을 드러내는가
Imsosleepy
국내에 있는 이틀 지난 영어 기사 번역해봤습니다
쓴 사람 :
Junghyun Min
원문 :
http://www.erepublik.com/en/article/2352676/1/20
플라토력(ㅋㅋ) 2,217일 (현실 2013년 12월 15일)
e대만이 왜 혐한 성향을 드러내는가?
어제, 대한민국의 전라북도를 점령함으로써, 대만은 남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마치고,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번 굳혔다. 아름다운 강산은 다시 대만의 점령하에 놓이게 되었다.
현실에서는 (PRC :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몽골리아의 관리하에 있는 대만을 대한민국과 UN 모두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세계 국가중 21개국만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며, UN은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취급한다. 대한민국은, 1992년에 중국과의 국교를 정상화하면서 대만과의 관계를 끊게 되었다. 대만인들은 한국인들을 고려봉자(말 그대로 고려의 막대기든 놈들)이라고 욕하며, 한국의 외교 방침에 분노를 드러내었다. (TTT : 신문명 줄임말)필자는 동북아시아 국가간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파악하였다:
'대만인은 한국인을, 한국인은 일본인을 스포츠, 경제, 외교에 있어서 경쟁자로 대한다'.
혐한 성향의 대만인이 있을 때, (한국인이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 및 싫어하는 구체적인 대상과 마찬가지로) 이는 한국인 개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한국 정부에 대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리퍼블릭 세계에서의 대만의 역사에서, e대한민국은 e대만과 친교를 여러번 맺었으며, 내부적으로도 친대만 외교 정책을 내세웠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입장(곧,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힘이 약한 입장)으로서는 아무래도 동맹을 원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적어도 한국은 친교를 맺고 싶어한다. 대만은 어떤가? 만일 친교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리퍼블릭 내의 대만과 한국의 관계에 있어서 몇가지 입장들이 존재 한다: 친한, (반한 혹은) 극단적인 혐한이 그것들이다. 이 둘은 종종 비둘기와 매로 비유되기도 한다. '매' 파는 e대만의 인구중 적은 비중만을 차지하지만,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대한 기습공격과 같은 것들을 저지른다.
e대만과(세계7위,국력 206😎
e대한민국(세계61위,국력 6😎
간의 힘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단기적인 해결방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외적이 있는 동안 , 필자는 국민과 함께 모국을 되찾는데 힘을 다할 것이다.
Comments
여기서 뵙는군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외교부 기사 번역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드디어 그 길고 긴 학기가 끝났습니닼ㅋㅋㅋ
아직도 기말고사 채점하느라 바쁘다는건 안비밀 ㅋㅋㅋ
읽어보니....힘드네요 ..ㅠ
엇 감사합니다!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1991년에 한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할 때 중국 측에서 대만과의 단교 조건을 내걸었고, 좋은 네토라레.. 대만과의 국교는 단절하면서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사실 중국 측이 내건 조건은 한국에게만 요구한 게 아니었고 여러 나라가 받아들였다. 한국은 이 때 오히려 온갖 핑계를 대며 대만 대사관의 철수를 늦춰주어 외교관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주었고 귀국 비행기편도 별도로 마련해주었다.
여기엔 대만과 한국이 그 때까지 상황상 동질성이 있고 사이가 좋았으므로 더 큰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도 작용했다. 북한-남한, 대만-중국의 대치상황에, 서로 자본주의 국가고 대치하고 있는 국가는 사회주의 국가며, 심지어 80년대 말에 들어와서야 민주적인 주권을 회복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예전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왜 중국이 아닌 중공이라고 했는지 생각해 보자. 단순히 공산국가라서? 아니다. 한국은 다른 공산국가에는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다. 소련, 폴란드, 헝가리, 쿠바라고 했지, 소공, 폴공, 헝공, 쿠공 등으로 말한 적 없다. 중화인민공화국만 중공이라 한 건 바로 중화민국 때문이다. 그래서 1988년 한국이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호칭을 중공에서 중국으로 변경했을 때 중화민국측은 당연히 항의했다. 하지만 이젠 자기들도 그렇게 부를 때가 많다. '대만해방'이 일어났다면 처음부터 중국이라고 했지 중공에서 중국으로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한국은 차례 차례 단절되어가는 대만 외교에 있어 최후의 대국이었다. 그 때문에 80년대 말 대만의 한국 외교관에 대한 대접은 거의 국빈 수준이었다고 한다.[2] 때문에 마지막으로 걸고 있던 기대가 무너지자 맹렬히 증오하는 대상으로 바뀌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대만이 한중 수교 가능성을 전혀 예상치 못한 건 아니었다. 이미 80년대 후반 한국이 북방 정책을 추진할 때부터 한중 수교 가능성은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고,[3] 특히 90년 한소 수교가 이루어지자 대만 내에서도 한중 수교는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4]
어쨌든 대만이 혐한으로 돌아서자, 과거 수교국에 대한 최대한 예우로 명동의 대만대사관을 철거한 뒤 해당 지역은 공지로 영구히 처리하려 한 원 계획을 취소하고 명동의 대만 대사관을 중국대사관으로 줘버렸다. 중고품 대사관을 받아든 중국 측 외교단은 되려 정통성(대만이 가진 정치적 위치를 중국이 대신한다.)을 인정받았다며 좋아했다.[5] 거꾸로 대만 쪽은 이 일을 비난하면서 더 깊은 골이 생긴다. 그리고 이 이후 대만은 그동안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물론 정식 외교 관계를 맺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비공식적인 교류는 하고 있다.
좋은 참고자료군요
망할놈의 노드폴리틱! ㅋㅋㅋ
출처-엔하위키입니다. 단교 직전까지 마지막으로 남아있었던 국가라 배신감이 컸던것 같네요
뭐 어차피 이젠 대만도 중국 없이는 살기 힘드니깐요. 정치적으로야 그렇다치더라도 경제적으로는 거의 중국에 기대고 있죠. 이건 전세계 공통...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당시 대만과의 수교를 단절했고 대한민국보다 수년이상 혹은 10년도 더 먼저 수교 단절한 국가들도 수두룩합니다. 일본 또한 한국보다 훨씬 먼저 대만과의 수교 단절을 하였구요. 고로 한국이 92년 대만에 일방적 수교 통보를 한것이 혐한의 원인이란건 섬짱깨 애들이 주장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이구요, 오히려 한국은 대만의 수교국중 가장 뒤늦게 수교 단절한 국가중 하나입니다.
그냥 섬짱깨 새끼들은 평소 한국을 자기네들 발 아래로 보다시피 하다가, 한국이 차츰 성장해서 이제 대만은 경쟁상대로도 여기지 않고 일본을 자체적 라이벌로 여기기 시작하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한국을 깎아내리려고 하는것이구요. 다만 현실에선 그럴 힘도 없고 뭐 한국을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 이기는건 불가능하고 혹은 문화,스포츠, 극단적으론 무력까지도 한국에 일방적으로 뒤지게 되니 그에 대한 분노감을 사이버상에 풀어내는 겁니다. 한국인들은 그냥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되, 아 저놈들의 열폭이 상당하구나 하면서 한번 쓱 웃고 현실에 충실하면 그만입니다. 얼마나 현실에서 한국에 열등감이 심했으면 넷상에서라도 그렇게 이겨보려고 바락바락 기를 쓰겠습니까?
대만이 어디에 붙어있는 나라인가요? 😛
동북아시아 지도에 보면 중국 밑에 남중국해가 있습니다. 이 영역에 자리잡고 있는 섬입니다.
이상한 종족이네요~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고 ㅋㅋㅋ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게임에서조차 평화는 없네요 ㅠㅠ
단교가 문제가 아니라.
재네들은 자기들이 소 중화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음.
단교 이전에도 소중화 쩔었음. 즉 한국은 자기들 보다 한수 아래다 이리 보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경제성장으로 역전이 되어버리니까 돌아 버리는 거임.
자기들 시각에서는 일본은 라이벌 한국은 이거 뭐 쩌리 시키들 이런 생각임
헐 그리즈님 오랜만입니다 ㅋㅋ 살아계셨네요 ㅋ
이것만이 아닌데 =_= 큰 계기는 맞구요 대만 일본 식민지 경험 때문에 혐한이 상향이 더 그렇습니다.
대만은 역사이래 자국의 역사라는 것을 경험 한적이 없어요 대만은 섬이 중국땅과 가깝지만 중국 땅하고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라고 해봤다 그냥 섬에 원주민 정도구 국가의 체계는 없었습니다. 가끔 중국 땅에서 밀려난 황족 후손들이 대만에 들어가서 버틸때 사용 되었던 섬입니다. 그럴때마다 대륙에서 왔다고 대만 섬 원주민을 괴롭혔죠 수탈 학살 이런일들이 자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들은 중국땅 인간들 싫어 하고 증오하는 기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밀려난 국민당 장계석 일파가 또 처들어 와서 대만을 접수한거죠 근데 문제는 그전에 일본 식민지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애들이 대만 식민지 삼았을때 분명 식민지니까 식민지 경제에 따라 수탈을 했지만 중국 땅에서 들어온 이전 지배자들보다는 관대했거든요 그래서 대만애들 중에 식민지 였지만 일본을 찬양하고 그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가 없는 땅 대만이라 그래요 자국인들의 역사가 없고 철저하게 이민족들이 들어와 수탈의 역사만 있으니 노예근성 식민지 근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같이 일본에 점령 당했는데 일본을 왜 싫어하지? 우린 일본 식민지때가 좋았는데 하면서 한국을 미워하는거죠 마치 독재 시절을 그리워하고 일본 식민지를 찬양하면서 독재시절을 반대하는 세력을 증오하는 뉴라이트들과 유사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뉴라이트들이 민주주의 자들을 미워하고 증오하죠 민주주의야 말로 공명정대한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고 나라의 국시인데 말이죠 . 대만은 한국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있습니다.
엥??? 대만의 원주민까지 들어갈 필요가 있나요?? 지금의 대만은 중국의 일부 당원들로 구성된걸로 판단해서 들어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신기한 논리네요 ㅋㅋ 무튼 배워갑니다.
흠... 제가 번역한 기사와는 다른 관점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군요
대만은 대륙에서 온 세력 + 대만 원주민 + 식민지배를 그리워하는 세력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
대만 3개월 살아봤는데 우선 국내제품이 있긴 있는데 극소수라는 점. 제가 살던 방엔 LG에어컨이 설치.
대만 입장에선 자동차가 다 외제니... 거의 일제가 대다수. 미국차 유럽차 그담 가뭄에 콩나듯 한두대 대한민국 차가 돌아다님.
보통 대만사람들은 이넘의 차는 외제차이기 때문에 부자들만 타고다니는 도구 일뿐임. 보통사람들은 다 오토바이 (텍트 수준의)만 타고 다닙니다. 아침 출근시간때 보면 저글링 저리가라 할정도로 오토바이 떼들이 무시무시할 정도임.
공산품은 편의점기준으로 대한민국과 물가가 비슷한 편이지만, 일반식당은 거의 2~3천원이면 한끼 떼웁니다. 한국식당이 있는데 거의 6천원이라 대만입장에선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한국인은 천명정도 살고 있고요. 제가 갔던 이유처럼 대부분 장기파견자이고, 선교사 등이 전부.
3개월동안 한국인을 찾아 헤매다가 선교사쪽 연이 닿아서 한국말을 했는데 그 날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