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퍼블릭의_문제점.txt(그러니 이리퍼블릭을 빨리 접는게 좋습니다.)

Day 1,612, 00:38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Carl Jung

.

꿈에서의 고통으로 휴식을 앗아간 죄로 이 글을 쓰다..

사건 당일 내용은 이러하였다..

시험공부로 피곤에 찌든 나에게 잠시의 달콤한 잠이라는 상을 주기 위해 침대에 눕고,

그리고 기분좋게 잘 때였다..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더니 나에게 험악한 얼굴로,

"이놈! 네놈이 기생충처럼 빨아간 골드를(돈이 아니라 골드) 당장 내놔! 그렇지 않다면 XX하고 XX해서 XX하겠다!(자체검열)(매우 무서운 말들이었다.)"

그러자 나는 속으로,

'아이구 이게 웬 날벼락이냐? 어떻게든 이 상황을 모면해야겠다.'하였다.

그러자 이 생각을 눈치챘는지 그 괴한이 내게,

"빠져나갈 생각 하지 마라! 이 더러운 놈! 네놈은 오늘 꼭 그 골드를 뱉고 가야 해!"

"아이구 내게 왜이러십니까? 그 골드는 제가 탈취한 것이 아닌 보너스골드이지 않습니까?"

"내가 그만한 활동을 해서 받은 것이 아니냐? 그러니 너는 조속히 그 골드를 전부 상납하여야 할 것이다."

하며 나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이었다.(실제로 아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나는 어쩔 수 없었다.

"아이구 나으리 드리겠습니다! 드리고 말구요! 제발 이 주먹질 좀 멈춰 주십시오!"

그러자 남자는,

"필요 없어! 너같은 더러운 놈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하며 강도를 높혀 더 때리는 것이었다.

계속 맞다 보니 정신이 희미해지고(죽는 줄 알았다.), 잠에서 깨었다.

잠에서 깨고 나니, 식은땀과 몸의 통증, 김 화백의 만화 속 대사가 꿈에서까지 나오게 되니 '내가 요즘 만화에 빠져 공부를 소홀히 했구나' 라는 자기반성까지..

이 여러가지 경험을 시켜준 T씨! 고맙소이다!

아주 고맙소이다!

이 글에서 보듯 이리퍼블릭의 폐해는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기에, 이 기사를 읽는 여러분들은 조속히 이리퍼블릭을 멀리하고 현실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