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publik을 즐기시는 모든분들께...
crasante
brandyrocks님께서 작성하신글을 보고왔습니다....
댓글중에서 감상적이라는 말씀을 하신것을 보았습니다...
...
여러분들에게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볼때는 상당히 공감이가고 와닿는 글입니다...
어느정도 Erepublik을 한 분들은.... 다들 그런생각이실겁니다.
eSK의 발전. 우리는 항상 그것만을 생각해왔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나르샤가 외국에서 싼값에 탱크를 사서 골드로만 쳐도 몇골드정도 이익을 봤다고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뉴비분들께 뿌렸죠...
왜 엄청난 이익을 보고도 쓸데없이 저런행동을 하는걸까요... 다들 제가 말을 안해도 알고는 계실겁니다.
요즘 새로 들어오신 시민분들중에 돈 몇푼 더벌고자 그나마 낮은 임금조차 삭감하기위해 뛰시는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Erepublik은 여타 다른 웹게임과 다릅니다.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면 되는 그런 흔한 웹게임과는 다릅니다.
진정 그 몇푼의 돈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대국으로 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도 eSK가 조금이라도 더 강대국과 어깨를 견줄수있게 만들기위하여 많은분들께서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곳은 저에게 있어서 또하나의 사회이며, 모든분들이 나의 가족들이고 동료입니다.
진정으로 느끼고 희생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한 끝없는 싸움으로 우리의 대한민국을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지는 말아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Crailde 올림
Comments
v+s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오늘 저녁에 좀 자세히 들어봐야겠군요
V+S
v+s
v+s
v+S
v+s
음; 일단 '다소 감상적이지만 요점을 잘잡았다' 라는 코멘트를 단 사람임미다.
아마 제가 유일하게 그런내용을 적은것같은데.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결코 악의나 다른 비꼬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저 환율이 어떻고 임금이 어떻고 상관없이 IRC에서 수다떨며 노는 재미로
이리퍼하는 뉴비중의 한명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놓은것 뿐입니다.
여지껏 골드 몇번 팔때 빼곤 환률에 대해신경쓴 적도 없고.
월급역시 그냥 하는것뿐이지 실질임금이 고임금이네 저임금이네 신경안씀미다.
전 제가 무인공장으로 돌려서 이득보는걸 키울생각뿐인,
능력은 아직 미약하나 자립심하난 우뚝서있는 뭐 그런녀석임미다.
글에는 분명, 확실하게 동의합니다. 그건 제가 브랜드님이 적은 글의 첫 리플에 적어놓았고
처음에 저도 한반도가 중국에서 먹히고있다느니 하는 디씨 광고글 보고 오게되었는데,
내심 속으로는 '뭐 게임에서까지 애국심발휘해야하나' '추천인광고좀 그만하지' 하는
생각으로 이리퍼에 왔다가. 이리퍼 한국인 유저분들이 eSK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
저 역시 '아 이것도 하나의 국가고 난 그 사회구성원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게 되었고,
지금도 그생각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감상적이었다는 단어가 다소 공격성이 있는 단어라고도 보이지만.
전 공격의 의도가 아니라 그저 그 단어의 순수한 '의미'자체를 사용한것임미다 😁
필력이 좋지못해서 더쓰면 글에 요점이 흐려질것같아서 이만 줄이겠슴미다.
v+s
나르샤??가 누구시죠
o7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