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씹스압)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1)

Day 2,792, 23:43 Published in South Korea South Korea by Molang

복지부 직함만 달고 있는 seoul city 입니다.

한국 기사를 한번 봤더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많은 가이드들이 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의 경우 어리둥절 하실겁니다.

보통 게임에 공략이라는게 존재하지만
이는 이렇게 하는게 좋다 이거지 무조건 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아무튼 저는 경제적인 부분에 관련해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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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국력은 국민의 능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게임 특성 상 인구빨이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너무 무지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 현질
사실 이 게임은 비자 카드 하나면 장땡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태시 팩을 사시는게 제일 무난해 보입니다. (좌측에 항상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유저들 간에 선물을 하는 형식으로 사주는게 좋긴 합니다만;
환전이나 이런게 귀찮으시면 그냥 본인이 직접 사는게 좋습니다.

+참고 - 어지간하면 거래는 한국인 끼리 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프랑스 놈한테 Q7 탱크 5천대를 날린적 있어요 헤헤 😁
다음날 가격이 3cc나 올라 가더군요 🙂 망할 빠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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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클릭과 베히의 딜레마
베히*(베틀 히어로) - 디비전 당 골드 보상이 주어집니다.

투클릭이란 경험치를 최대한 아끼고 힘을 찍는 걸 말합니다. 일+훈련 클릭 하고 끝
본래 투클릭은 낮은 디비전에서 베틀 히어로 골드를 먹기 위해 하는 것 입니다.
힘 3만 정도 넘는 분이 투클릭을 하시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투클릭을 처음 시작 하신다면 별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못먹어요

사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입니다.
보병 키트가 등장한 이후로 투클릭한 고생에 비해 얻을게 없는게 현실입니다.


베히는 이런식으로 눈치 봐가면서 경제적으로 먹어야 이익이 남습니다;


그리고 힘도 중요하지만 눈치 싸움이 중요합니다. 시간대도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힘이 낮아도 상황에 따라 디1 깡패 터그 아저씨도 잡을수 있어요!!

그러나 이리퍼블릭 게임 상에서 베히 만큼 효율성이 좋은게 없긴 합니다;
장황하게 길어 졌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몇년 가까이 투클릭 해도 당신이 베히를 풍족하게 먹고 다닐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보병 키트로 인해 여러분이 먹을 베히는 사실상 없습니다.
지금 투클릭 하시는 분들이나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2. 하지만 역설적으로 베히만큼 돈벌기 쉽고 효율성 좋은게 없다.;;;;
3. 굳이 베히를 먹겠다면 아침 9시~ 점심 2시 시간대를 노려라.
4. 그러나 ESK 디비1에서 베히 사냥을 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정말 정말 많아야 10명 정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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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급자족과 공장의 문제 +시민권

과거에는 봇(Bot)이 물건을 일정한 가격으로 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봇이 없어진 것을 이리퍼블릭 경제가 망한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만..

오히려 봇이 계속 존재 했다면
물건 가격, 혹은 골드 가격을 왜곡 시켰을 것이며
어떤 이유가 되었든 간에 경제는 망했을 겁니다.

오히려 유저들의 무분별한 원자재 건설이 경제를 망치는데 한몫을 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너도 나도 원자재를 찍어 내는데 물건 가격이 버틸 재간이 있나요.

아무튼 플라토는 이에 대해서 임금을 지불해야 물건을 찍어 낼수 있는
하우스를 내놓습니다. 이 부분 만큼은 플라토가 잘한 것 중에 하나네요

출처 : Kamysje 기사 원문



이 보너스를 보시면 한국 국적이라면 빵을 찍어내는게 좋다는 것을 아실수 있습니다.
물론 영토가 지워진다면 의미가 없지만, 한국의 영토는 국력에 비해 안정적인 편입니다.

제가 요즘 자급자족을 강조하는 이유가..
아일랜드로 처음 갔을때 늘 하던 것처럼 빵을 주겠다고 하니깐
충분하다고 괜찮다고 하는 이들이 상당수 였습니다(?!), 즉 먹고 사는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인구가 적다면 개개인들의 자급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우리가 대만과 불가침 조약을 통해 얻고자 했던 본래 목적이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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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국 국적의 경우 적정량의 빵 공장을 세워서, 빵은 스스로 해결하고
임금으로 무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노현질러 역시, Q1,2 훈련소만 풀업으로 돌리고 얻는 골드로 충분히 자급 자족이 가능합니다.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힘이 낮은 분들에게 훈련소 풀업을 통해 힘을 키우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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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나로 마무리 하기에는 너무 길어 졌네요;;
이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내용을 담아서 기사를 써 보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